괴담

1년전 동성로에서 귀신보고 영대병원실려간썰

고삼이 2021. 3. 28. 23:25

출처: 네이트 판

이일이일어난후 잠을잘수음스쓰니 음슴체로쓰겟음

대구시내에서 옷을사고 차로 돌아오는길이었음.

자가용이 있었던나는 228공원에 주차시켜놨는데

난 내차에 가서 경악을 금치 못했음. 어떤아이가

내차보닛위에서 방방뛰고 놀고있는거임.

난 그 애한테 다가가 애한테 성질을내고

차에서 내려오라했는데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

쳐다보는거임ㄷㄷ....막 사진찍고 손가락질에 욕을....

그 아이한테 어디사는 누구냐고 물어보려는데

나 그때 기절할뻔했음. 왜냐면은.......

그 아이 눈이 흰자없이 까맸기때문임........ㅠㅠㅠ

난 그때 깜짝놀랬다가 다시 안정을되찾았음.

밤이라서 잘못본거라고 자기한테 주문을외우고

다시 그 아이를 보았는데 아이가 그자리에없는거.

근데 그놈이 내차천장위에서 씨익 웃으면서

혀를 내미는데 혀가 내차유리창까지 닿이는거........

난 그때아마 정신을 잃고 쓰러진것같음.

거기까지밖에 기억이나지않았기 때문임.

일어나니까 난 응급실에 있었고. 주위의 신고로

응급실에 실려간거임. 난 아직 정신을못차려서

다음날 아침에 퇴원하자마자 집으로 가서

블랙박스 녹화내용을 보려고했었음. 하지만 난

블랙박스내용을 보고 정말소름돋고 기절할뻔했음.

차위에서 뛰고있는사람은 나였기 때문임.......

근데 정말 무섭고이상한게 차에는 아무런손상도

없었다는거임. 내가 키 177에 몸무게 69임.

이정도 덩치에 약한보닛위에서 방방뛰어대면

블랙박스손상과 보닛파손 엔진손상까지도 가능한데

어찌 차에 손상은 커녕 흠집도나지않았음.

난 그날이후로 두려움에시달려 알바1주일휴가내고

엄마집에서 며칠지내다옴. 내말이 거짓같이들림?

나도 내 블박영상보고 이게 꿈이기를 빌었음.

귀신따위없다고 깝치는놈들 내가없애버릴거임.

귀신은 실존함.